이혼 후 생활

이혼 과정에서 우울증이 심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6년 3월 12일

이혼 과정에서 우울감이 깊어지고 있다면, 혼자 버티려 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중요한 점은, 지금 받는 치료가 심리 회복뿐 아니라 법적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이 된다는 거예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기록, 상담 내역, 약 처방 이력은 위자료 청구 시 정신적 고통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의 외도, 폭력, 경제적 학대 등이 우울증의 원인이라면 치료비 자체도 손해배상 항목에 포함될 수 있어요.

치료를 받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본인의 피해를 증명하는 방법이 됩니다.

진료기록이 상대방에게 노출될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의료법상 본인 동의 없이는 배우자라도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도움받을 수 있는 곳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약물 치료와 전문 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전국 시·군·구 운영, 무료 상담), 한국가정법률상담소(심리·법률 상담 병행) 등이 있어요.

상담 일자, 증상 변화, 처방 내역, 휴직 여부 등을 정리해 두시면 회복 과정에도 도움이 되고 이후 법적 절차에서도 유리합니다.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변호사 상담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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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경력 임은지 변호사가 직접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