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
배우자와 상간자 위자료를 합쳐 1억 원도 가능한가요?
2026년 3월 12일
배우자와 상간자에게 청구하는 위자료를 합쳐 1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 인정된 사례가 실제로 있습니다.
다만 이 정도 금액은 여러 특수한 조건이 겹친 경우에 예외적으로 나오는 것이지, 일반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배우자에 대한 위자료와 상간자에 대한 위자료는 각각 별도로 청구할 수 있고, 법적으로는 부진정연대채무 관계에 있습니다.
쉽게 말해 둘 다 손해배상 책임이 있지만, 한쪽이 배상하면 그만큼 다른 쪽의 책임이 줄어드는 구조예요.
그래서 합산 금액이 크더라도 실제 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액 위자료가 인정된 사건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혼인 기간이 길고 자녀가 있는 경우, 부정행위가 장기간 반복된 경우, 발각 후에도 반성 없이 관계를 이어간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여기에 피해 배우자의 정신적 고통이 진단서나 치료 기록으로 뒷받침되면 금액이 더 올라갑니다.
결국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느냐"보다 "왜 그만큼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를 자료로 설명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같은 외도 사건이라도 기간, 반복성, 발각 뒤 태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상당하거든요.
사건의 구체적인 사정을 정리해서 상담받으시면 현실적인 금액 범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