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내 신속 합의
상간

상간녀 소송, 현실판 굿파트너? - 남편의 4번째 불륜 3개월 만에 신속 합의!

※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일부 각색하였습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 A씨의 남편은 박사 학위에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결혼 당시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던 1등 신랑감이었다. 남자답고 호탕한 성격에 외모까지 출중했던 그였지만, A씨에게는 남들에게 차마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었다. 남편이 이미 세 차례 불륜을 저질렀고, 그때마다 A씨는 마지못해 용서해왔던 것이다.

"우리 남편이 A 남편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다!"

"너는 남편이 잘해주는데 왜 고민이야?"

주변에서는 이런 말들을 건넸지만, 그 이면의 사정은 아무도 몰랐다.

4번째 불륜 발각

남편이 설립한 회사에는 5년 전 입사한 비서가 있었다. 그 비서는 A씨를 '사모님'이라 부르며 살갑게 따랐고, A씨는 그녀를 딸처럼 여겨 집으로 초대해 식사도 함께했다. 부부와 20살 가량 차이가 났던 비서를, A씨는 끝까지 의심하지 못했다.

남편이 샤워하는 사이 방치된 핸드폰에 알림이 쏟아졌다. 확인하자 비서의 카톡이 한가득 와 있었고, A씨는 충격적인 둘의 대화를 보게 됐다. 함께 해외 출장을 가고, 골프를 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간 것이 모두 바람이었다. 딸처럼 여겼던 사람이 상간녀였다.

사례 이미지

A씨가 카톡을 보여주며 따져 묻자, 남편은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나는 가만히 있었어. 먼저 꼬시는 걸 어떡해!"

"만난 지 별로 안 됐어. 정말이야."

5년의 시간 동안 짜고 치며 속여놓고, 해외여행이나 다녀오라는 식으로 달래려는 모습에서 '이번에도 넘어가겠지'라는 남편의 속마음이 엿보였다.

그러나 남편이 착각한 게 하나 있었다. A씨는 더 이상 남편을 사랑하지 않았다.

의뢰인의 결심

A씨는 남편과 협의이혼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꽁꽁 숨겨왔던 사연을 들은 두 딸도 전적으로 엄마 편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지금껏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상간녀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주변의 시선은 뒤로하고, 처음으로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기로 한 것이다.

"변호사님, 저 남편과 이혼하고 새롭게 살아볼래요. 상간녀 사건은 되도록 빨리 끝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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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전략 — 합의를 유도하다

A씨가 원한 것은 하루빨리 사건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은 합의였다.

그러나 상간녀 역시 남편처럼 교제 기간이 짧고 성관계가 없었다고 우기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먼저 합의를 제안해 봤자 소득이 없을 것은 분명했다.

그래서 먼저 소장을 발송해 사법 체계의 무게감을 느끼게 했다. 보유한 증거 중 일부만 제출하고, 상간녀가 계속 부인할 경우 더 심각한 내용의 증거들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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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을 읽어본 상간녀 입장에서는 본인이 패소할 것이 뻔하고, 민망한 사진들이 법원에 현출되는 상황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송을 끝까지 이어나갈 실익이 없었다.

예상대로 상간녀는 소장을 받자마자 답변서도 제출하지 않고 합의를 제안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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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상대방과 금원을 조율하여 소송 시 최대로 인정될 수 있었던 금액인 2,000만 원을 받기로 합의했다. 상대방이 의뢰인 계좌에 2,000만 원을 입금한 것을 확인한 후 소송을 취하하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소장 발송부터 합의 완료까지 3개월 만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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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사건이 끝나고 A씨가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남긴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변호사님, 저 왜 그렇게 살았을까요? 남편이 다 뭐라고... 요즘은 새롭게 테니스를 배우느라 남편 욕할 시간도 없어요."

환한 웃음을 지으며 사무실 문밖을 나서던 그 모습은, 너무나 홀가분해서 보는 사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사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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